치킨 쎄뜨 매운맛 2단계 - 아 힘들게 먹었다...
포크 쎄뜨 + 고로케 (매운맛 3단계 - 난 이거 못먹겠;;;;)
어제 공연 관람후
두번째 아비꼬 방문.
지난번에는 너무 순한 1단계에서
"머야~ 매운맛이 없잖아~!" 해서 이번엔
2단계 도전!
동행했던 애잉님께서는 불닭 수준의 3단계 도전!!!
(참고로, 아비꼬는 매운맛을 원하는대로 주문 할 수 있어요 모두 6단계~ :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스윽 스윽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 메뉴 도착!
'100시간의 정성'이라는 타이틀 답게
카레가 참 진하다고나 할까..
스프와 죽의 중간이라고나 할까..
매운맛 3단계를 드렸던 애잉님의 이마에서는
자체 육수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매운맛 2단계의 내 카레는
좀 힘겨웠지만, 맛있게 슥슥 다 비벼 먹었다.
사실, 토핑 추가하고 그러면 만원이 훌쩍 넘는 이 카레가
가히 저렴한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단 카레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다시 찾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
'100시간의 정성' 아비꼬
다음에 또 가야지.
유후~
* 참고로 다음날 애잉님과 나는
아침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맵긴 매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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