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해당되는 글 9건

  1. 나는 고양이다 2012.04.02
  2. 홍대 닥터차이 2012.03.29
  3. 길모퉁이 칠리차차 2011.09.18
  4. 홍대 '아비꼬' 2011.07.26

나는 고양이다

from Digital 2012. 4. 2. 17:44










졸리다옹





TOMS CAT, 2012




eos 30d + sigma 3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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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닥터차이

from Food 2012. 3. 29. 23:37

 

 

 

 

 

 

 

 

 

 

 

 

며칠전부터 짬뽕국물이 너무나 먹고 싶던차에

지인분들과 홍대를 어슬렁,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찹쌀탕수육 (소) + 절구짜장(2) + 얼큰짬뽕(1)

 

 

우리테이블 메뉴였구요.

짬뽕에 엄청난 홍합이 산처럼 쌓여 나오네요.

방금 삶아 조리 하셨는지, 홍합살이 촉촉하게 야들야들 거렸구요.

홍합 골라먹느라 면을 좀 늦게 먹었는데도 쫄짓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정말 이름답게 국물이 얼큰하고 느끼하지 않아요.

 

애잉님이 짬뽕먹고 싶다고 할때 또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아흥~~

 

 

 

홍대, 2012

 

 

 

eos30d + sigma 3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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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 칠리차차

from Food 2011. 9. 18. 01:33



다녀온지는 꽤 됩니다만...

이런 잠이 오질 않는 깊은 주말 밤에 유난히 생각나는 떡볶이님..

해서, 야밤에 식욕을 주체 못하고 게으름으로 인해 하드속에 잠자고 있던 사진을 정리하고자 맘 먹고 나니.

더 괴로운 일이 생겨버렸네요.

저 혼자서 괴로울순 없다 생각하고.

이밤에 저를 괴롭히는 것을 공개 하겠습니다.






애잉님과 가끔 주말이면 홍대 카페 벨로주에서 좋은 공연을 보곤 합니다.


벨로주가 위치한 골목 입구에 위치한 이곳은


"길모퉁이 칠리차차" 라고 하네요.





이발사 윤영배 님의 공연을 보고


가볍게 요기를 할 요량으로 찾아 들어갔습니다.


"고로케 좋아해?"


애잉님이랑 먹는데, 뭐든 맛있지요 ㅎㅎㅎ





자리에 앉고 크로케 몇개와 떡볶이를 주문 했습니다.


하아.. 침이 꿀꺽.





크로켓 3종(단호박, 감자, 치즈), 카레 크로케를 주문했는데요.


노릿노릿 때깔 고운 튀김옷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어느것부터 먹어야 하나 고민중인 찰라


애잉님께서 크게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저도 한입 먹었지요.












하아, 이 맛이란...


바삭하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그날의 그 크로케에 대한 저의 기억입니다.



떡볶이는 딱히 독특하진 않았지만, 크로켓과 참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대떡볶이와 이 크로켓이 참 잘어울리겠다 싶었어요.


약간 칼칼한 맛이 더 더해진다면 떡볶이가 훨씬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구요.





무튼, 이 곳에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튀김답게 크로켓이 참 바삭하고 맛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아.. 야식이 땡기는 지금 이시간에 너무나 먹고 싶습니다..


아흑.



자자, 다들 침 고이시죵???









Canon 30D + Sigma 3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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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아비꼬'

from Food 2011. 7. 26. 21:02






치킨 쎄뜨 매운맛 2단계 - 아 힘들게 먹었다...




포크 쎄뜨 + 고로케 (매운맛 3단계 - 난 이거 못먹겠;;;;)





어제 공연 관람후


두번째 아비꼬 방문.


지난번에는 너무 순한 1단계에서


"머야~ 매운맛이 없잖아~!" 해서 이번엔


2단계 도전!


동행했던 애잉님께서는 불닭 수준의 3단계 도전!!!


(참고로, 아비꼬는 매운맛을 원하는대로 주문 할 수 있어요 모두 6단계~ :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스윽 스윽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 메뉴 도착!




'100시간의 정성'이라는 타이틀 답게


카레가 참 진하다고나 할까..


스프와 죽의 중간이라고나 할까..



매운맛 3단계를 드렸던 애잉님의 이마에서는


자체 육수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매운맛 2단계의 내 카레는


좀 힘겨웠지만, 맛있게 슥슥 다 비벼 먹었다.




사실, 토핑 추가하고 그러면 만원이 훌쩍 넘는 이 카레가


가히 저렴한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단 카레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다시 찾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




'100시간의 정성' 아비꼬



다음에 또 가야지.


유후~






* 참고로 다음날 애잉님과 나는


아침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맵긴 매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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