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애잉님께서 살짝 말씀하셨습니다.
"맛있는 떡볶이 먹으러 갈래?"
"네엥~~~~"
원래 목적은 앤드류스 타르트를 사러 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은 관계로 잠시(?) 들린 곳입니다.
미미네 가게 앞의 풍경이에요.
합정역에서 나와서 홍대 방향으로 애잉님만 졸졸졸 따라왔습니다.
음... 어쨌든 도로변에 있어서.
미미네~ 흰 간판은 금방 보였어요.
(사실, 길치라... 길은 애잉님이 아실껍니다)
미미네 떡볶이의 기본 반찬은 삼색 소금과 백김치에요.
백김치는 원하는 만큼 덜어 먹으면 되구요.
삼색 소금도 원하는 만큼 덜면 됩니다.
그냥소금, 파래소금, 마늘소금 - 삼색소금
저와 애잉님은 국물 떡볶이와 새우3마리를 주문 했습니다.
잠시후....!
새우가 바로 튀겨지고
쨘~ 진짜 튀김새우가 나왔어요.
튀김옷이 참 바삭해 보이죵???
금방 국물떡볶이 등장!!!!
"애잉님~ 숟가락으로 좀 떠봐~"
손모델 : 애잉님
떼깔이 참 예쁘다앙~
한참을 정신을 놓고 새우와 떡볶이 썩션~
특이하게도 애잉님께서 튀김옷을 주문하시더니
요로코롬 국물에 적셔 먹네용~
저도 따라 먹어봤는데, 맛이 좋아요~
매콤 칼칼한 떡볶이 국물과 바삭한 새우튀김옷이 합쳐지니
참 고소 매콤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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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라고 하기엔 좌석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일하고 계시기에
처음 방문했을땐 손님반, 직원반 인줄 알았어요.
우왕좌왕 두리번 거리면서 후다닥 먹은 떡볶이의 맛은 참 좋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주 먹을꺼 같진 않아요.
떡볶이와 튀김 두종류에 8000원...
제가 속이 좁은 탓일까요.
좀 비싸단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맛은 참 좋았어요.
달지도, 대책없이 맵지도 않고 떡볶이 국물이 참 칼칼하니 너무 좋았거든요.
다음번에 한번 더 가볼 생각이 있습니다만,
그때엔 김말이도 먹어봐야 겠어요.
이번엔 다팔려서 못먹었거든요. ㅎㅎㅎ
참 정성스러운 떡볶이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권합니다.
홍대, 미미네
요로코롬 국물에 적셔 먹네용~
저도 따라 먹어봤는데, 맛이 좋아요~
매콤 칼칼한 떡볶이 국물과 바삭한 새우튀김옷이 합쳐지니
참 고소 매콤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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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라고 하기엔 좌석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일하고 계시기에
처음 방문했을땐 손님반, 직원반 인줄 알았어요.
우왕좌왕 두리번 거리면서 후다닥 먹은 떡볶이의 맛은 참 좋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주 먹을꺼 같진 않아요.
떡볶이와 튀김 두종류에 8000원...
제가 속이 좁은 탓일까요.
좀 비싸단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맛은 참 좋았어요.
달지도, 대책없이 맵지도 않고 떡볶이 국물이 참 칼칼하니 너무 좋았거든요.
다음번에 한번 더 가볼 생각이 있습니다만,
그때엔 김말이도 먹어봐야 겠어요.
이번엔 다팔려서 못먹었거든요. ㅎㅎㅎ
참 정성스러운 떡볶이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권합니다.
홍대, 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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