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의 다리가 딱 기차만했다

오사카, 2013

5D MARK III + EF 17-40mm F4L

점심이 좀 지난 시간에 히코네성에 도착. 

때마침 히코네성의 마스코트 히코냥의 딱 30분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하앜;;; 너무 귀엽당~ 히히

아래로 가시면 히코냥의 일정표가 있어요~ 

여행가실분은 참고하세요~

http://hikone-hikonyan.jp/

일본 전역에서 몇년동안 가장 인기있는 성캐릭터로서 자리를 차지했다고 하니 

그 귀여움이란 홍홍~

전 오사카 -> 교토 -> JR 토카이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걸렸네요~ (4000엔 -> 3600엔 : 역주위에 할인권 구매)

히코네 성의 첫 인상 히코냥을 만나고 

이제 성 투어 gogo~

도톤보리 강을 따라 옆에 있는 작은 공원들 다녀봤다. 

확실히 따뜻한 남쪽임을 알 수 있는, 공원 정원수가 레몬, 자몽, 오렌지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다 하니, 오사카가 얼마나 따뜻한지 짐작 할 수 있었다. 

주위에 비둘기가 엄청 모여있었다. 

무얼 먹나 한참을 살펴보니, 석류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아닌가. 

심지어 나무에서 석류가 익어서 떨어지기까지 했다. 

아... 정말 따뜻한 남쪽, 오사카였다.

오사카, 2013

5D MARK III + EF 17-40mm F4L

오사카 도톤보리 강

5D MARK III + EF 17-40mm F4L

한주 만에 잎이 다 떨어졌다.

낙성대 공원, 2013

5D MARK III + EF 50mm F1.4 + EF 17-40mm F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