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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무것도 아니지만. 2011.06.21
  3. 멍! 2011.04.24
  4. over there.... 2011.04.23
  5. 어느 가을날에 2011.04.22

from Holga 2011. 6. 27. 10:00







걷기



H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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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지만.

from Holga 2011. 6. 21. 10:00








아무것도 아니지만

기억은 존재한다





춘천




H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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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from Holga 2011. 4. 24. 10:00






너도 나만큼이나 봄을 기다렸었지?






춘천, 중도




H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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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re....

from Holga 2011. 4. 23. 10:00









뭘 바랬던건 아니었지만

뭔가가 있어주길 바랬다







H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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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에

from Holga 2011. 4. 22. 10:00








맑은 가을이었는데






ho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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