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가 개봉이 된지 얼마 안됐을 무렵.
워터 보이즈 라는 좀 얼토당토 하지 않는
전형적인 일본풍의 오버액션이 가득했던 그 영화속에서
깨알같은 음악 하나를 발견.
당시, '아 노래 좋네'
하고 넘겼는데, 후에 탐정 갈릴레오 일드를 보다
무릎을 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니!!!! 이럴수가!!!!
나의 마샤가 .
그때 그 마샤!
샤방~~
간만의 느긋한 불금을 아프리카 방송과 함께 보내던 중에
탐정 갈릴레오를 재방하다 보니
문득 다시금 예전 생각이 나서 찾아 보았다.
꽤 오래전이라 그런지 약간은 촌스러운 모습의 마샤이긴 하지만
천재 물리학부 유가와 교수의 이미지가 아직은 나에겐 너무 박힌듯.
반듯한 모습 하며~ ㄲ ㅑ ㅇ ㅏ ~
멋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