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카소전은 판화나, 드로잉, 삽화,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회로서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같은 색체 작품을 기대하고 갔다간 실망이 클것이다.
피카소 재단 설립 25주년 기념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피카소의 고양 스페인, 말라가에서 직접 날라온 생생한 작품들로
그간 피카소의 작품들에 비해 좀 심심한(?)면도 있었으나.
다른 유명 작품들의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삽화들이나 일러스트 작품들이 국내에 소개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상냥한 오디오 설명까지 함께 하니 약 두시간의 시간이 금세 지나갈 정도였다.
요세, 참 우와한 생활을 누리고 사는 중이다.
하하하
티켓할인 : 현재 gㄹ폰에서 할인중이던데, 전 대도록과 입장권 할인상품을 구매하고 다녀왔어요.
현장에서 오디오 대여를 하고 전시장에 도록을 가지고 작품 설명을 함께하니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가람 미술관, 2013
EOS 30D + sigma 30mm F1.4 + EF 17-40mm F4L